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 문화센터 회원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공연 재능기부에 나섰다.
21일 인천중구 자유공원에서 진행된 복지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 축하공연을 위해 플루트 연주와 노래교실 회원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김종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친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중구사회복지박람회 행사에도 기부금 300만원과 경품용 자전거 5대를 협찬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인천중구지사는 경마가 없는 평일(수·목요일)에 객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해 노래, 플루트, 영어, 일어, 중국어, 요가 등 학기별 16개 종목의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