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지역 어린이들 위한 ‘원앤원 명랑운동회’ 개최

입력 2019-09-22 15:18
인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21일 인천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원앤원 명랑운동회'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포스코건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21일 인천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원앤원(One&One)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350여명의 어린이들은 지도교사들과 함께 줄다리기, 비전탑쌓기, 한마음 달리기 등 협동심을 키우는 단체경기를 펼쳤다. 컬링, 댄스 경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간석3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강봉란 센터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기업시민인 포스코건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 인천광역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원앤원 협약’을 체결, 어린이 학습지원과 체육활동 등을 펼쳐왔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