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자동차전용도로서 승용차 중앙구조물 충격···운전자 부상

입력 2019-09-22 14:50
전남 목포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중앙구조물을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22일 오전 11시50분쯤 전남 목포시 대양동 편도 4차선 자동차전용도로(북항 방면)에서 A씨(28)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중앙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이 아닌가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