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 신안군 해역서 규모 3.3 지진 발생…“일부 약한 진동”

입력 2019-09-22 11:42 수정 2019-09-22 11:44

22일 오전 11시7분 27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62㎞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4.16도, 동경 125.1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전남 일부 지역에서 약한 진동이 감지됐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태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