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시설장 김미영, 이하 센터)는 21일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서 김미영 시설장은 “지난 17년간 노인복지실천 노하우로 재가어르신들의 케어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 겸 국민건강보험공단동우회장은 “센터가 문을 연 만큼 인천지역의 재가어르신들의 케어복지증진에 중심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개소식 제1부는 간판 제막식, 내빈소개, 개회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제2부에서는 축하떡 컷팅, 건배제의, 다과 및 축하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내빈은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미영 대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원내생진료실에서 10년동안 근무한뒤 노인복지 분야에 중간관리자로서 17년을 근무해왔다. 호원대학교 방송영상학부(방송영상학·사회복지학)를 졸업하면서 복수전공으로 예술학사, 사회복지학사를 취득했다. 김 대표는 또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노인복지 전문가로 통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