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김영상)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는 20일 오후 2시(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라마다 타슈켄트에서 ‘2019 포스코인터내셔널 우즈베키스탄 공과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구세군자선냄비 곽창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중아아지역 총괄 지병환 상무 주 우즈벡 대한민국 대사관 송영진 상무관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 관리청(NAPM) 비아체슬라프 유리예비치 박 부국장 (Vyacheslav Yuryevich Pak) 타슈켄트 국립기술대학교 마사노브 울르그벡 부총장(Tashkent State Technical University Named After Islam Karimov) 타슈켄트 화학기술대학교 무탈로브 슈흐라트 아흐마드자노비츠 총장, 플라토프 하리룰라 루트풀라예비치 부총장(Tashkent Chemical Technological Institute)과 장학생 20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타슈켄트국립기술대학교와 타슈켄트화학기술대학교의 공과대학생 20명이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 장학 기금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장학금 수여식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이공계 육성 전략에 맞춘 특별한 지원사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지병환 상무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준비하면서 임직원 모두가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장학생 모두가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은 “미래 인재를 지원하는 귀한 일에 앞장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하다”며 “이번 장학지원 사업에 함께한 구세군도 계속해서 우즈벡 미래 인재들을 응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페르가나 지역에서 소아백내장 수술과 현지 안과의사들을 위한 소아백내장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