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9일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원칙주의 사관 민우원 역을 맡아 조선판 ‘키다리 아저씨’의 모습을 보여주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지훈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관복을 입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붓을 든 채 장난을 치는 그의 모습은 진지하게 입시에 임하던 민우원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지훈은 소년미 넘치는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처럼 이지훈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 중간중간 스태프들에게 장난을 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봉규 sona71@kmib.co.kr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