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37위… 독일은 16위까지 추락

입력 2019-09-19 20:03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뉴시스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7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에 발표된 국가별 순위에서 랭킹 포인트 1470점을 기록했다. FIFA 회원국 중 37위,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3위에서 변동은 없었다.

이란은 FIFA 랭킹 23위로 AFC 회원국 변함없는 1위를 지켰다. 일본은 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두 계단 상승한 31위에 올랐다. AFC 회원국 중 2위다.

벨기에는 랭킹 1위를 지켰다. 프랑스는 브라질을 끌어내리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3위 브라질에 이어 잉글랜드, 포르투갈, 우루과이, 스페인, 크로아티아,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순으로 10위권을 형성했다.

한때 세계 1위였던 독일은 지난달보다 한 계단 더 떨어진 16위까지 추락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