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트리머들이 하스스톤 최신 확장팩 ‘올둠의 구원자’ 출시를 맞아 이벤트 대결을 펼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신규 콘텐츠인 ‘공포의 무덤’을 콘텐츠로 삼은 이벤트전 ‘공포의 무덤 인비테이셔널’을 2부작으로 편성하고, 19일 오후 5시에 첫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따효니, 룩삼, 침착맨, 플러리 등 4인의 인기 스트리머가 참여한다.
19일 1회차 방송에서는 4인의 참가자가 제1장 ‘잃어버린 도시 톨비르’와 제2장 ‘타오르는 사막’에 도전하는 모습을 중계한다. 오는 10월3일 오후 5시에 이어질 2회차 방송에서는 제3장과 제4장, 최후의 전투를 무대로 하는 ‘포기 없는 혈투’를 비출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총 상금은 1000만원이며, 총점 합계 기준으로 1위에 오른 스트리머는 그중 400만원을 타간다. 국내 하스스톤 공식 채널에서의 중계는 김영일 캐스터와 스트리머 던, 철면수심이 맡는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