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연천 확진 ASF 발생농가 돼지 4700마리 살처분

입력 2019-09-18 08:35 수정 2019-09-18 08:44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된 경기도 파주의 양돈농장에서 17일 돼지 25마리가 살처분을 기다리는 모습. 파주=최현규 기자

경기도는 파주에 이어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 연천 농가와 인근 농가 등 2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4700마리를 살처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 농장 인근 도로 등 6∼7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