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쿡 마로니 10월에 결혼 예정

입력 2019-09-17 14:50
제니퍼 로렌스. 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제니퍼 로렌스와 약혼자 쿡 마로니가 경호원, 사진작가, 친구들과 함께 미국 뉴욕 맨해튼의 혼인 신고 담당 사무국에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손에는 혼인신고서로 보이는 서류가 있었다고 한다.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작년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들은 지난 5월 미국 브루클린 한 카페에서 약혼식을 했으며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달 9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팔짱을 끼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퍼 로렌스는 외신 인터뷰에서 “마로니는 내 인생 전체를 통틀어 만난 사람 중 최고”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엑스맨’, ‘헝거 게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등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2016년에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쿡 마로니는 맨해튼에 있는 미술관 글래드스턴 64의 예술 감독이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