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6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11시05분쯤 순천시 조곡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길을 건너던 A씨(69)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순천서 60대 보행자,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입력 2019-09-15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