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대전중앙시장에 있는 한남대 ‘전통시장 서비스러닝센터’를 방문했다.
박 차관은 9일 이덕훈 한남대 총장과 대전 중앙시장상인회 임원들과 전통시장 이용문화 확산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또 서비스러닝(봉사학습) 교과목을 수강 중인 한남대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남대는 지난 7월 대전중앙시장 안에 서비스러닝센터를 오픈하고, 전통시장 청년창업 및 취업지원 연계서비스 제공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2학기부터 전문 및 교육봉사, 상담봉사 등 18개의 서비스러닝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전공지식과 봉사활동을 융합해 지역사회 혁신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