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제4회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유기농은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건강, 생태, 공정, 배려 등 유기농 4대 가치를 실천하고 농부와 소비자가 만나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로 펼쳐진다. 건강, 생태, 공정, 배려 등 유기농 4대 가치를 주제로 열린다.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농산물 판매장과 유기농식당도 운영한다.
군은 2015년 9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뒤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유기농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 소비자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이 유기농업 군 괴산을 대표하는 성공 축제로 도약하도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