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외 축구팬들 사이에서 메시 승리로 결론 내려진 ‘메호대전’이 축구게임에서도 종결되었다.
올가을 출시 될 EA사의 축구 게임 “FIFA20”에 등록된 선수 중 능력치 상위 100위권 선수들을 발표했는데,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94의 능력치로 93의 평가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 되었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프리미어리그 4위, 시즌 20골 기록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은 지난 시즌 84포인트보다 3포인트 오른 87포인트를 받아 전체 선수 중 45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