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추석 맞아 나눔행사·전통시장 캠페인 진행

입력 2019-09-09 19:43
의정부시 제공

안병용 경기도 의정부시장은 9일 추석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나눔행사에 참석하고 제일시장에서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9년 의정부시 한가위 나눔행사’에는 안 시장을 비롯해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안 시장은 후원금 전달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으로 나눔을 행하는 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의정부시에 한가위 지원사업 지원금으로 4400만원을 전달했다.
의정부시 제공

안 시장은 이후 제일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의 물가 안정과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의정부시갑이 지역구인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정부시을 지역위원장, 소비자단체회원, 물가조사요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안 시장과 문 의장 등은 시장 상인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고 물가안정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안 시장은 “추석을 맞아 제일시장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