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호화 저택’ 공개한 가희 “이사한 이유? 아이들 때문”

입력 2019-09-09 12:10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인도네시아의 섬 발리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가희는 8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 출연해 발리에서의 일상을 보여줬다. 가희의 집은 넓은 거실과 주방에 감각적인 인테리어, 야외 수영장까지 더해져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희는 “렌트한 집”이라며 “아이들 때문에 8개월 전쯤 발리로 거주지를 옮겼다. 평소 서핑을 좋아했고, 결혼 전부터 정말 사랑한 도시이기도 했다”고 이사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한국과 발리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유롭게 수영장을 누비는 가희의 아들 노아의 모습도 공개됐다. 가희는 “처음에는 너무 걱정했지만 이제는 알아서 안 빠지는 정도에서 잘 놀더라”고 말했다.

가희는 2016년 세 살 연상 일반인 사업가 양준무와 결혼해 그해 10월 첫째 아들 노아를 낳았다. 지난달 6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그는 현재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