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동남아시아 3개국(태국·미얀마·라오스)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진행된 만큼, 조 후보자의 거취를 두고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 진행 상황과 여론 추이를 수시로 보고 받은 뒤 조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 임명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아세안과의 협력을 견고히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