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공감복지센터, 추석맞아 LH와 손잡고 행복울타리 사업 전개

입력 2019-09-06 09:31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와 LH영종사업단(단장 유병삼)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5일 영종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지원을 위한 추석물품지원 행사 “행복울타리”를 진행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주관으로 진행되는 명절행사 행복울타리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진행된 것이다.

센터는 지속적으로 영종지역 저소득, 지역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등을 위한 명절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LH영종사업단은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 이후 영종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저소득가정 추석물품지원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들이 직접 일손 나눔을 실천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가정에 방문해 정성이 가득한 선물꾸러미와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함으로써 이웃 간의 관계를 넓히고 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LH영종사업단 유병삼 단장은 “추석행사를 통해 영종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