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는 4일 (사)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안영수 지회장) 주관으로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사회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애인 자활을 위해 10㎏ 쌀 120포를 구매하고, 지체장애인 중구지회가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선 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영수 지회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서 매년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더해지면서 사랑의 쌀이 회원들에게 전달돼 풍요로운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