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가 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리와인드(Rewin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타이틀곡 ‘가을밤 떠난 너’는 이별의 아픔을 가을의 쓸쓸함과 빗댄 발라드 곡으로, 케이시의 애틋한 보이스와 서정성 짙은 멜로디의 조화가 감수성을 건드리며 짙은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이 외에도 슬프면서도 몽환적 분위기를 안기는 ‘우리 사랑이 저무는 이 밤(feat.제이문)’, 사랑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지친 하루 끝에 너와 나’, 달콤한 사랑 이야기로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기는 ‘꿈만 같은 일이야’ 등 다양한 분위기의 곡이 수록 되어있다.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