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북상에 거칠어진 서귀포 앞바다

입력 2019-09-05 14:29 수정 2019-09-05 14:30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북상 중인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인근 해안가에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6일 낮부터 8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5∼45m(시속 126∼162㎞)에 이르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신유미 인턴기자,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