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실시됐던 2019년 9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이 공개됐다. 수능 전 마지막으로 성적을 가늠해 볼 기회인 만큼 수험생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국어 1등급 89점, 2등급 83점, 수학(가) 1등급 89점, 2등급 84점, 수학(나) 1등급 88점, 2등급 80점 등으로 예측됐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재수생과 반수생도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하다. 또한 수시 원서접수가 6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도 중요한 자료가 된다.
평가원은 이날 치러진 모의고사의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4∼7일로 정하고 17일 정답을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시험 성적은 다음 달 2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된다.
이홍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