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와 ‘입맞춤 사진’ 유출됐던 송유빈 “지금은 정리한 사이”

입력 2019-09-05 05:34 수정 2019-09-05 10:11
MBC '라디오스타'

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이 가수 김소희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송유빈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MC들로부터 열애설 관련 질문을 받자 “잘 만났었고, 지금은 정리를 했다”고 말했다.

송유빈·김소희와 같은 소속사였던 백지영은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관계였다. 이 친구가 힘들 때 그 친구도 힘이 돼줬고, 반대로 서로 힘이 돼주기도 했다”며 “회사에 연애 금지 규정 같은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온라인에 송유빈과 김소희가 입맞춤하는 사진이 퍼졌다. 당시 송유빈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두 사람이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며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송유빈과 함께 뮤직웍스 소속이었던 김소희는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돼 회사를 떠났다. 송유빈이 활동했던 그룹 마이틴은 지난달 21일 해체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