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제3대 관장에 박철규 전 (사)대한민국지식중심 상임이사가 선임됐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김용덕)은 서울 종로구 재단 본부 사무실에서 임용식을 갖고 박철규 전 상임이사를 제3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관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박 관장은 (사)대한민국지식중심 상임이사, 명지대 초빙교수, 진실화해위원회 종합보고서 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박 관장의 임기는 2021년 9월 1일까지 2년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