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침묵의 시간 길어진다’ 3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59↓

입력 2019-09-04 09:07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세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0.259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2-3으로 끌려가던 6회 말 2사 3루에서 헤수스 아길라르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3볼 0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돌아섰다. 탬파베이는 2-4로 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