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코이카도 압수수색 중… 조국 딸 봉사활동 확인

입력 2019-09-03 11:25 수정 2019-09-03 11:35

검찰이 3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봉사활동 내역 확인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 성남시에 있는 코이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조씨 봉사활동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조씨가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코이카에서 활동했다는 비정부기구(NGO) 협력 봉사활동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