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은 미디어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후원방송을 오는 5~6일 이틀간 진행한다.
특별후원방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사옥 1층에서 열린다.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부스를 마련해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GOODTV 미디어선교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ARS후원(060-709-9191)과 ‘1분 영상 선교사 (계좌)후원’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GOODTV는 1997년 설립이후 22년 동안 순수복음방송을 위한 전파소명을 감당해왔다. 이번 후원방송을 통해 한 영혼을 살리는 미디어선교의 사명을 되새기고 한국교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GOODTV 관계자는 “22년간 GOODTV와 함께 해주신 많은 시청자들이 영상 선교사로 참여해주고 있다”면서 “그 사랑에 힘입어 GOODTV는 미디어선교를 통해 이 시간에도 한 영혼을 살리는 귀한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특별후원방송을 위한 시청자들의 감동사연도 공모하고 있다. 질병이나 사업 실패등 고난을 믿음으로 극복한 사연을 모아 뉴스나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계획이다.
특별후원방송에 앞서 소개된 일부 사연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미디어 선교의 중요성을 되새기게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숙인을 돕고 있는 성남 은총교회는 뉴스보도 직후 익명의 한 단체가 식자재를 지원하겠다고 나섰고, 월세가 없어 쫓겨날 처지에 놓였던 한민족사랑교회에도 온정의 손길이 잇따랐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GOODTV는 전국 각지에서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연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물들이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창사 22년 만에처음으로 진행하는 특별후원방송에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후원방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1522-5221) 또는 이메일(goodtvnews@goodtv.co.kr)로 문의하면 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