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신임 사장에 김영운 전 한양대 교수

입력 2019-09-02 10:00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방송 신임 사장에 김영운(65·사진 오른쪽) 전 한양대 국악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9월 1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한국국악학회 회장을 역임한 국악 분야 전문가다.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악방송은 한국전통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2000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