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변창흠 사장,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취임

입력 2019-09-01 15:19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지난 30일 열린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취임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LH 제공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30일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LH는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985년부터 근대5종 종목을 후원해왔다. 우리나라는 LH의 지원 아래 근대5종 강국으로 발돋움한 데 이어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고윤환 문경시장 및 유관단체 초청 인사들이 참석했다.

변 신임 회장은 “올림픽 정신에 가장 근접한 종목인 근대5종 연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커다란 자부심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근대5종이 빛나는 결실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