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전 국민이 웃으면서 힘낼 수 있는 유일한 반전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지난 8월 29일(목) 언론 및 일반 시사를 통해 영화를 공개하자마자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이다.
역대급 반전에 대한 극찬이 쏟아진 시사회를 통해 극 중, 주인공 ‘철수’가 수많은 사람들을 구해낸 날지 않는 히어로였다는 정체가 공개된 가운데, 미스터리한 그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소방관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철수’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소방관의 모습으로 반전된 이미지를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컬이 살아있는 롤펌 헤어와 터질 듯한 이두박근으로 수타면을 뽑던 순수한 영혼 ‘철수’와는 180도 다른 늠름하고 믿음직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준다. 그동안 위장 근무설, 잠복근무설 등 무수한 의혹 속에 정체를 알 수 없었던 미스터리한 인물 ‘철수’가 과거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바꾼 소방관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가슴 벅찬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특히 영화를 최초로 공개한 언론 시사회에서 배우 차승원은 “과거 소방관이었던 히어로, ‘철수’의 과거와 현재 삶을 관객분들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유연하게 연기하고자 했다“며 코미디 연기할 때와는 사뭇 다른 연기에 대한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럭키>에 이어 다시 한번 코미디로 관객들을 찾아온 이계벽 감독은 “’철수’ 캐릭터를 소시민 히어로로 생각해주시는 관객분들도 있었다. 소방관이 우리 곁의 히어로 같은 분들인 것 같다”라며 반전을 품은 ‘철수’의 소방관 설정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첫 코미디에 도전한 박해준은 “평소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굉장히 편했다”며 생활 코믹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차승원과 찰떡 부녀 케미를 보여준 엄채영은 “유쾌한 차승원 아빠와의 호흡 너무 좋았다”며 올 추석 유일한 반전 코미디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국내 매체들은 “차줌마→차배우, 차승원의 코미디는 옳다(enews24 고홍주 기자)“, “원조 코미디 장인 차승원, 추석 흥행 정조준!(스포츠서울 최진실 기자)”, “배우 차승원의 내공이 빛나는 111분(스타포커스 박주연 기자)” 등 차승원의 독보적인 연기에 호평을 보냈다. 또한, “끝까지 놓치면 안 될 진짜 반전 코미디(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웃음과 감동 듬뿍 뿌린 소시민 히어로물(텐아시아 태유나 기자)” 등 영화 속 가슴 벅찬 반전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코미디영화 그 이상의 가치, 웃기고 따뜻하고 슬프고 감동적이다(******ang)”, “웃다가 울다가 다시 웃다가 끝난 마음이 말랑말랑 행복해지는 영화(*****313)”, “코미디만 있는 줄 알았는데 웃음, 감동 두 가지 다 있네(*******cat)” 등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전에 호평을 보내며 올 추석 유일한 가슴 벅찬 반전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올 추석, 모두가 웃으면서 ‘힘’낼 수 있는 가슴 벅찬 반전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9월 11일 개봉한다.
박봉규 sona71@kmib.co.kr 사진=NEW/용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