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SM과 계약 종료…“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겠다”

입력 2019-09-01 11:26 수정 2019-09-01 12:33
엠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엠버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엠버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엠버는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끝으로 “MeU들 영원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만나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프엑스(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 설리)는 2009년 5인조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6월에는 멤버 설리가 탈퇴해 4인조로 활동해왔다. 에프엑스는 2016년 이후 신곡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