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청각장애아동합창단 6일 영산아트홀 창단 10년 정기연주회 개최

입력 2019-09-01 09:25


세계 최초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지하 2층 영산아트홀에서 아이소리앙상블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에 따르면 아이소리앙상블 제10회 정기연주회 ‘함께 쏘아올린 공’은 불가능에 맞서 할 수 있다는 꿈을 꾸고 희망과 열정으로 노래를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집대성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음악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위해 파라다이스복지재단에서 2009년 창단한 세계 최초의 청각장애아동 합창단이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 관계자는 “아이소리앙상블의 노래가 희망의 별이 돼 여러분의 마음에도 반짝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