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선교회, 하기 수양회 “영적 지경을 넓히자”

입력 2019-09-01 00:41

한국병원선교회(HCFK·신상철회장)는 8월 29일~31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소리전원교회에서 ‘사역의 지경을 넓히자’ 주제로 하기 수양회를 진행했다.

황찬규(명예회장) 정근두(울산교회, 한국병원선교회 울산지부장) 목사, 이선일(코스타 코리아 공동대표) 원장, 신인철(침신대, 세계병원선교회 극동아시아 대표) 교수 등이 강사로 참석했다.

한국병원선교회 회원들은 “이번 수양회를 통해 영적 지경을 더욱 넓혀 국내외에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전국 10 지부에서 참석한 120여명의 회원들은 2박 3일 동안 영적으로 충전하고 교제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53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국병원선교회는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섬김으로 한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