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그러나 긴 추석 명절도 많은 펫팸족에게는 그리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장거리를 반려견과 함께하기는 힘들고, 마땅히 맡길 곳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애견 호텔링 업체도 시설이 천차만별인 데다 업체마다 시스템이 달라 어느 곳에 호텔링을 의뢰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천만 반려인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5성급 애견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라움’이 나섰다.
바우라움은 애견호텔부터 유치원, 애견 미용, 파크까지 이용할 수 있는 4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펫케어 테마 공간으로 애견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5성급 애견호텔 시설로 24시간 전문 관리사가 상주하고 있어 반려견을 더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또한 매일 아침 수의사가 회진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을 매일 체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기와 통풍 상태를 유지해 반려견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2시간 마다 한 번씩 넓은 공간에서 뛰어 놀 수 있게 해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이외에도 반려견의 사회성과 행동 발달을 키워주고 싶은 견주들을 위해 애견유치원도 준비되어 있다. 애견유치원에서는 행동 전문 수의사와 교육 전문가가 설계한 학습 커리큘럼이 운영되고 있다. 반려견이 분리불안증을 앓거나 마킹, 하울링, 입질이 심해 고민인 견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100평 규모의 실내 운동장 '독파크'는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 및 놀이에 적합한 공간으로 실시간 노즈 워킹이 가능하다. 또, 견주에게 카카오톡으로 일과 및 사진을 전송해주는 알림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매일 반려견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바우라움 관계자는 "8월에 그랜드 오픈한 프리미엄 펫케어 테마공간 바우라움은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견주들의 예약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견주가 반려견을 호텔링에 맡기고도 걱정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바우라움은 단순히 애견호텔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반려견을 위한 최고의 테마파크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반려견의 건강, 뷰티, 영양을 맞춤 케어를 위한 그루밍&스파(애견미용)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우라움은 견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애견호텔링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견을 위한 최고의 테마파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