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수도권 28개 대학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대학별 진학컨설팅 및 학과소개, 대학입시설명회, 1:1 개별입시 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면접 코칭 등이 진행됐다.
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에 기여하고 이들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4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8월 임시회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관련 2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체계적 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