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린 광양매실’,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5년 연속 대상

입력 2019-08-29 17:29
전남 광양시의 대표 농산물인 ‘빛그린 광양 매실’이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의 대표 농산물인 ‘빛그린 광양 매실’이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지역특산물 분야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29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빛그린 광양 매실’이 지역특산물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와 본조사를 실시해 1차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광양시는 매실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매실 생산 재배기술 보급 및 지원 확대, 가공제품 개발, 유통 및 가공시설 확충, 마케팅 활성화, 매실 기능성 연구, 지역 전략 식품 산업육성 등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 TV 프로그램과 CF 등을 제작·방영하면서 광양 매실의 명성과 매실의 유용성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