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버스㈜, 코레일 및 롯데월드타워 제휴해 눈길

입력 2019-08-28 17:25
사진 -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가 서울역 앞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19년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를 운영 중인 서울시티투어버스㈜ 가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업무 제휴를 맺고 서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고객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티투어버스㈜가 최근 코레일 및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와 제휴, 이용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 이번 코레일과의 제휴로 하나로패스, 내일로패스, 코레일패스 등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를 최대 45%까지 저렴하게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티투어버스 탑승권 구매 시 열차 패스를 제시하면, 내일로패스 이용자는 45%, 하나로패스 및 코레일패스 이용자는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는 광화문뿐만 아니라 서울역과 용산역에 티켓박스를 운영하고 있고, 도심∙고궁 코스를 탑승할 수 있는 정류장도 있기 때문에 코레일 이용자들이 손쉽게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서울 시내를 관광할 수 있다.

또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최근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롯데월드타워와 제휴를 맺어 서울시티투어타이거버스를 탑승자들에게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증정한다. 강남역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어라운드 강남 코스에 탑승, 롯데월드타워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123층, 555m 높이의 건물에 있는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 -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가 롯데월드타워를 지나가고 있는 모습

서울시티투어버스㈜의 이미지 마케팅 전략실장은 “최근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는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관광도시로서의 서울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미국의 그레이라인(Gray Line)과 유럽의 시티 사이트시잉(City Sightseeing)과 업무 제휴를 맺어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코레일 및 롯데월드타워와의 업무 제휴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서울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게끔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티투어버스㈜(구. 허니문 여행사)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시티투어버스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으로, 19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버스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도심고궁, 서울파노라마, 어라운드 강남, 야경 코스 등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총 4개의 순환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12개국의 언어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외국인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버스 내 식사가 가능한 버스토랑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 세계 최대의 시티투어 업체인 미국의 그레이라인(Gray Line)과 유럽 최대의 시티투어 업체인 시티 사이트시잉(City Sightseeing)과 업무 제휴를 맺어 보다 진화된 시스템을 도입, 선진국형 시티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