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8년 만에 무파업 임단협

입력 2019-08-28 10:57
현대차 노사. 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8년 만에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파업 없이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잠정합의안은 임금(기본급)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150%+3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았다. 통상임금 문제와 연계한 임금체계 개선안도 마련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