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국축만화] 산체스의 이적.. 마샬이 막나?

입력 2019-08-27 21:59


올여름 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지 못할 수도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6일 "맨유 공격수 안토니 마샬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산체스의 인터밀란 이적 절차가 잠시 중단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마샬은 지난 24일 열린 EPL 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부상을 암시하기도 했다.

햄스트링 부상은 보통 4~6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마샬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맨유의 공격수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산체스 그리고 2001년생 메이슨 그린우드만 남는 만큼 공격수 한 명 한 명이 아쉬운 상황이다.

현재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하며 승점 4점으로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