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R한국경영인증원, ‘한국제조업의 스마트서비스 로드맵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9-08-26 10:40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무역협회,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서비스경영학회 등에서 후원하는 ’한국제조업의 스마트서비스 로드맵 컨퍼런스‘가 오는 9월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제조혁신, 이제는 서비스다!’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업의 혁신을 위하여 제조-서비스화의 기술융합을 위한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준비방향과 혁신전략을 제시한다.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와 한국품질경영학회 김연성 회장은 각각 ▲제조업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SMART SERVICE’ ▲제조업의 스마트서비스 구축 전략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오후에 열리는 8개의 강연은 ▲스마트 ‘제조’의 서비스화 ▲스마트 ‘제품’의 서비스화 2개 트랙으로 각각 나누어서 관련 전문가들이 솔루션 및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합을 통한 혁신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이후에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기업들에게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련 인증·평가·시상 및 전략세미나·해외연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은 국내 최대 경영시스템 인증 고객사를 보유(3800사, 19년 6월 기준)하고 14개 정부 부처의 인증/평가 제도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인증/지식서비스 전문기관이다.

KMR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와 서비스는 더이상 개별의 개념이 아닌 융합의 개념으로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미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서비스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