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KT, 병영 복지 서비스 전문 기업 케이프렌즈, VR 콘텐츠 공급사 실감 등과 함께 경기도 양주 소재 육군 부대 내에 장병들이 VR 게임 등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컴플렉스’를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컴플렉스’는 국군 장병들의 전투력 향상과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휴게 공간으로,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정책 중 하나다. 이는 국군 장병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여가 문화 시설로, VR 콘텐츠 사업을 하는 스토브를 비롯해 KT, 케이프렌즈, 실감 등 4개사가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됐다.
앞으로 스토브는 경기도 양주 소재 육군 부대 내 ‘문화컴플렉스’에 VR 게임 플랫폼 ‘STOVE VR’을 공급하고, 서비스 운영 및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담당한다. ‘문화컴플렉스’에는 VR 게임룸 이외에도 다트 게임장, 카페, 노래방, 야외 버스킹 시설 등 휴게 시설이 제공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