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총 6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30억 원, 하나벤처스가 10억 원, 데브시스터즈벤처스와 산은캐피탈이 20억 원을 투자했다.
이에 따라 로얄크로우는 지난 6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 걸쳐 총 134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로얄크로우’는 썸에이지의 자회사로, 백승훈 대표를 필두로 한 인력이 모인 개발 전문사다. 백승훈 대표는 ‘서든어택’, ‘하운즈’ 등 FPS 게임 개발을 이끈 경험이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썸에이지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 6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입력 2019-08-21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