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도 ‘2+1’ 시대가 됐다.
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망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성수기를 피해 늦여름부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까지 도심 속 호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2+1 오퍼’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1 오퍼’는 2박을 투숙할 경우 연속되는 추가 1박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3박동안 아늑한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망이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의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무료 DVD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객실에 비치된 블루투스 스피커와 블루레이를 통해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어 호텔의 곳곳에서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온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날부터 9월 11일까지 예약 가능한 ‘2+1 오퍼’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투숙할 경우 이용 가능하다.
다만 토요일과 추석 연휴 기간(9월 12일부터 9월 14일)에는 이용이 불가하다. 도착 3일 전 사전 예약 및 선결제 필수이고 취소 및 변경이 불가하다. 가격은 3박에 52만원부터이며(객실 타입별, 날짜별 요금 상이, 세금 별도), 예약 시 상황에 따라 객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한편 파크 하얏트 부산은 동북아시아의 무역 중심지 부산에 새로운 럭셔리 호텔의 기준을 제시한다.
쇼핑과 여가의 중심지 해운대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백화점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가 인접해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이상적인 프리미엄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근접해 있어 시원한 바다 전경과 광안대교가 펼쳐진 전망이 장관이며, 첨단 시설과 프리미엄 비품들이 비치된 269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자인 됐다.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개성 있는 레스토랑과 최신식 설비를 자랑하는 이벤트 시설, 스파 트리트먼트 및 피트니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