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예수 사랑 실천”…비전중앙선교회 창립주비위 발대식

입력 2019-08-20 21:17 수정 2019-08-30 09:49

‘비전중앙선교회(이사장 임순자 목사) 창립 주비(籌備)위 발대식’ 참석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교회 개척과 영혼사랑, 세계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등을 담은 비전선포문을 낭동했다.

선교회는 빈민계층 구호를 통한 예수사랑 실천에 적극 나선다.

또 신학생 발굴 및 후원, 교회 설립 등 국내외 선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독명문학교를 설립하고 전 세계 기독인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단체 총재 엄기호(성령교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목사는 이날 ‘사명자가 할 일’(마 24:32~3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엄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사명자는 시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알아야하며, 진리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 대표회장에는 박수열(광주영광교회), 송미현(부천한소망교회) 목사가 공동으로 추대됐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