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유학, 세계 유명 음악대학들 한국 입학오디션 유치

입력 2019-08-19 16:00
사진 : KAS 2019 포스터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의 음악유학 커뮤니티 가주유학원은 오는 10월부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의 유명 음악대학을 국내에 소개하고 직접 국내에서 입학 오디션을 진행하는 ‘KAS 2019(Kaju Audition Season)’을 개막한다.

가주유학원은 이미 국내에 잘 알려진 버클리 음악대학과 MI등 미국의 유명 실용음악대학들과 처음 교류를 갖고 국내 음악 전공 학생들의 실용음악 유학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국내 실용음악 유학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온 전통 있는 전문 해외 음악대학 유학 컨설팅 기관이다.

매년 진행되는 버클리 음악대학의 한국 오디션이 오는 11월 6일부터 예정되어 있고, 이 시기에 맞춰 10월 말부터 진행되는 가주 오디션 시즌 ‘KAS 2019’는 해외의 명문 예술 대학의 우수한 커리큘럼을 국내에 소개하고 실용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좀처럼 접하기 힘든 여러 해외 대학의 입학 오디션 기회를 제공한다.

KAS 2019는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도시 중의 하나인 시카고의 중심에 위치한 예술종합대학 Columbia College Chicago(2019.11.21-21)와 비틀즈의 폴 메카트니가 설립자로 있는 영국의 LIPA(Liverpool Institute for Performing Arts)(2019.10.30-31),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국 런던의 명문 예술대학 Trinity Laban Conservatoire(2019.11.20-21)를 위시하여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각지의 15개 명문 실용음악 대학들을 소개하고 입학 오디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KAS시즌 중에는 대학의 현직 교수들이 직접 학교의 커리큘럼을 소개하는 설명회와 강의를 경험해 보는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가주유학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그간 실용음악 유학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대로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전문 클래식 음대 유학 컨설팅인 KJ클래식을 론칭한 바 있고, 음악대학 유학의 특성 상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실기 준비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현재 대학 강단의 출강 경력과 재즈 및 대중음악계의 활동 경력을 겸비한 검증된 강사진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해외 음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물론 국내실용음악과, 음대입시준비 등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음악레슨을 제공하는 KJ레슨을 운영 하고 있다.

이번 KAS 2019 기간 중 오디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입학 여부와 관계없이 현지 교수진의 개별적인 코멘트를 받을 수 있고, 우수한 학생의 경우 장학혜택과 함께 학교 측의 입학 제의를 받을 수도 있다.

가주유학의 정황 대표는 “가주 오디션 시즌을 통해 국내 실용음악과, 음대입시 경쟁에만 국한 되지 않고 더 넓은 세계로 시각을 넓히고, 이번 KAS2019가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음악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더욱 다양한 기회와 도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KAS 2019 참가 학교 목록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