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국축만화] 7억 주급 산체스.. 주급 줄이며 인터밀란 이적?

입력 2019-08-19 13:28 수정 2019-08-19 18: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끝내 부활하지 못한 알렉시스 산체스(32)의 차기 목적지로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풋볼 이탈리아'는 산체스의 인터밀란 이적이 임박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하며 "맨유는 산체스의 주급을 75% 보조한 뒤 다음 시즌 인터밀란에 이적료 1,500만 유로(200억 원)에 완전 이적한다."라고 전했다.

산체스는 주급 50만 파운드(7억)를 받는 고액 연봉자이지만 이에 맞는 활약을 펼치지 못해 다수의 팬에게 조롱과 미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선 로멜루 루카쿠가 먼저 맨유에서 인터밀란으로 적을 옮기기도 했다. 루카쿠는 이적 직후 과체중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