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도내 농가 위해 온·오프라인 총동원 ‘추석 명절 기획전’

입력 2019-08-19 13:05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추석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의 각종 채널을총동원해 대규모 판촉행사를 벌인다. 도내 농가를 돕고 도민에게는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차원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식품 추석맞이 특별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판촉전은 경기사이버장터(온라인몰), 수원시 장안구청 직거래장터, 수원·성남·고양 농협 하나로마트 G마크 전용관 등에서 진행된다.

먼저 21일부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는 천경삼 홍삼 등 최대 50% 할인 한정 특가 행사와 5+1 덤 행사를, 온라인 우체국 쇼핑몰 G마크관에서는 잣, 벌꿀 등 100개 품목을 최대 20%할인 행사 이벤트를 한다.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인 고양 하나로마트와 서수원 이마트 안테나숍에서는 농촌융복합 인증 상품 도라지 배즙 등 7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다음 달 3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수원시 장안구청, 서울시 서울광장 등 직거래 장터에서 축산, 과일류, 홍삼 등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농특산물과 명절 성수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도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추석 명절 기획전을 통해 저렴한 가격대의 경기농특산물로 구성된 추석선물의 판매 촉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