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60대 여성이 수영 도중 숨졌다.
18일 오전 6시27분쯤 제주시 건입동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강모(65·여)씨가 물속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강씨에 대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제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서 60대 여성 숨져
입력 2019-08-18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