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지난 15일 네이마르(27·파리 생제르맹)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1억 유로+쿠티뉴, 라키티치를 포함한 조건을 제시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현금+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현지 언론의 보도로는 레알 마드리드는 팀의 미래로 불리는 비니시우스 주니어까지 옵션에 포함된 새로운 이적 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9월 2일 문을 닫는 유럽 이적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네이마르 영입을 통한 전력보강을 계획하는 두 클럽의 구애는 쉽게 끝나지 않을 거라 예상되어, 그의 미래를 쉽게 예단할 수 없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